'걸그룹→BJ' 서지수 "러블리즈 수익 제일 높아…다른 건 많이 낮아"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가 활동 수입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동동포차'가 공개한 영상에는 러블리즈 서지수와 유지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골든차일드' 이장준과 대화를 나눴다.

이장준은 "누나를 보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지 않냐. 러블리즈, 배우, 그리고 BJ 활동 중에 뭐가 제일 짭짤하냐"고 물었다.

서지수는 "재미없을 수 있는데 러블리즈가 제일 높다"며 "러블리즈가 높다는 뜻이 아니라, 다른 게 많이 낮다"고 답했다.

서지수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들과 데뷔했다.

'아-츄(Ah-Choo)' '지금, 우리' '그날의 너'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21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청춘 블라썸'(2022) '모범택시2'(2023)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2월부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 BJ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서지수는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연예인) 이미지가 퇴색되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내가 게임 영상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 하고 싶어서 아프리카TV에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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