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뉴진스 다니엘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뉴진스 계약해지 선언에 계약 유효 확인 소송' 관련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4.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4/NISI20250814_0020932513_web.jpg?rnd=20250814140455)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뉴진스 다니엘이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뉴진스 계약해지 선언에 계약 유효 확인 소송' 관련 소송 조정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8.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을 상대로 약 43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다니엘 측이 대응에 나섰다.
31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측은 어도어가 자신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어도어는 지난 29일 다니엘과 그의 가족,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 배당됐다. 이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등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260억원대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도 심리하고 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지난해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들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즉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건 전속계약이 2029년 7월31일까지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이후 뉴진스 다섯 멤버 중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에 복귀했다. 지난 29일 하니도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다. 이들 셋은 전속계약에 대한 존중을 확인했다. 민지는 어도어는 대화 중이다.
어도어는 다만 앞선 분쟁을 초래했다며 다니엘에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과 관련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측은 어도어가 자신과 가족을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법원에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어도어는 지난 29일 다니엘과 그의 가족,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였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에 배당됐다. 이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등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260억원대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소송도 심리하고 있다.
뉴진스 다섯 멤버는 지난해 신뢰 파탄을 이유로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들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즉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 건 전속계약이 2029년 7월31일까지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이후 뉴진스 다섯 멤버 중 해린, 혜인이 먼저 어도어에 복귀했다. 지난 29일 하니도 어도어 복귀를 결정했다. 이들 셋은 전속계약에 대한 존중을 확인했다. 민지는 어도어는 대화 중이다.
어도어는 다만 앞선 분쟁을 초래했다며 다니엘에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어도어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과 관련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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