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덮친 풍력발전기…아찔한 순간(영상)

기사등록 2026/02/02 19:38:11

최종수정 2026/02/02 20:26:41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도로를 덮친 가운데 도로를 지나던 한 차량이 전화 통화를 위해 갓길에 차를 세웠다가 화를 모면했다.

2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풍력발전기 1기가 쓰러졌다.

영상에는 한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풍력발전단지 앞 도로를 운행하다 전화 통화를 위해 잠시 갓길에 차를 세웠다. 이때 풍력발전기(21호기)가 기둥 중간 부분이 꺾이면서 도로를 덮쳤다.

발전기의 높이는 약 80m로 한쪽 날개 길이는 41m에 달한다.

풍력발전단지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있으며 인근에는 캠핑장과 생태공원, 조각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경찰과 영덕군은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차량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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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덮친 풍력발전기…아찔한 순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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