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엑소 첸백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는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근 100년 역사를 기념하며 K-POP을 중심으로 한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 산업에 끼친 영향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8.27.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27/NISI20240827_0020499717_web.jpg?rnd=20240827193210)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엑소 첸백시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Billboard K POWER 100' 이벤트는 빌보드 코리아의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 대중음악의 근 100년 역사를 기념하며 K-POP을 중심으로 한 한국 음악이 세계 음악 산업에 끼친 영향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08.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의 자산을 가압류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SM은 최근 세 사람을 상대로 총 26억원 규모의 가압류를 청구했다. 멤버별로는 첸 3억원, 백현 16억원, 시우민 7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SM과 첸백시가 지난 2023년 6월 맺은 합의 내용인 개인 활동 매출 10% 상당의 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압류된 자산은 첸의 주택 전세금 채권, 백현의 경기 구리시 아파트, 시우민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 등이다.
양측의 갈등은 2023년 6월부터 시작됐다. 첸백시는 SM이 수익금 정산 자료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하지만 SM은 정산 자료를 충분히 제공해 왔다며 세 사람의 새 소속사였던 INB100의 모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템퍼링 의혹을 제기했다.
갈등을 커지자 양측은 전속 계약을 유지하되 첸백시의 개인 활동은 INB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또 세 사람의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SM에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듬해 6월 첸백시는 SM이 음반·음원 유통수수료율 5.5% 약정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SM 임원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증거 불출분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양측은 지난해 10월 엑소 완전체 활동을 두고 또다시 충돌했다. 첸백시가 팀 활동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SM은 첸백시가 분쟁 종결을 위한 합의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당시 SM은 "첸백시 측에 분쟁 종결에 대한 합의와 팀 활동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며 "분쟁 종결과 관련해 3인 측에 요구한 것은 개인 활동 매출액의 10%를 (SM에) 지급하라는 것 하나였으나 이는 아직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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