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류현진, 1⅓이닝 3실점…소형준은 3점포 허용
타선은 '사이영상 2위' 산체스에 막혀 겨우 2안타
![[마이애미=AP/뉴시스] 류현진이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1회 말 투구하고 있다. 2026.03.14.](https://img1.newsis.com/2026/03/14/NISI20260314_0001100340_web.jpg?rnd=20260314080535)
[마이애미=AP/뉴시스] 류현진이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1회 말 투구하고 있다. 2026.03.14.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우승 후보' 도미니카공화국에 완패하며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앞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체코(11-4)를 잡은 뒤 일본(6-8)과 대만(4-5)에 석패했던 한국은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으며 8강 진출 요건인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의 승리를 거뒀다.
조 2위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하는 기적을 이룬 한국은 이날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도미니카공화국을 넘지 못하면서 8강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6일 미국-캐나다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한국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2회말 류현진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 카미네로가 홈을 밟았다.
류현진은 아구스틴 라미레스(마이애미 말린스)에게 볼넷,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류현진은 1⅔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안타 3개, 볼넷 2개를 헌납하면서 3실점을 떠안았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준결승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앞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체코(11-4)를 잡은 뒤 일본(6-8)과 대만(4-5)에 석패했던 한국은 최종전에서 호주를 7-2로 꺾으며 8강 진출 요건인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의 승리를 거뒀다.
조 2위로 2009년 이후 17년 만에 1라운드를 통과하는 기적을 이룬 한국은 이날 메이저리그(MLB) 올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도미니카공화국을 넘지 못하면서 8강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6일 미국-캐나다 경기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한국은 초반부터 흔들렸다.
2회말 류현진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볼넷을 내준 뒤 주니오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에게 1타점 2루타를 얻어맞았다.
이후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그사이 3루 주자 카미네로가 홈을 밟았다.
류현진은 아구스틴 라미레스(마이애미 말린스)에게 볼넷, 헤랄도 페르도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결국 류현진은 1⅔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 안타 3개, 볼넷 2개를 헌납하면서 3실점을 떠안았다.
![[마이애미=AP/뉴시스] 대한민국 4번째 투수 곽빈(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3회 말 마운드를 방문한 김광삼 투구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곽빈은 밀어내기로 2점을 내준 뒤 데인 더닝과 교체됐다. 2026.03.14.](https://img1.newsis.com/2026/03/14/NISI20260314_0001100418_web.jpg?rnd=20260314091057)
[마이애미=AP/뉴시스] 대한민국 4번째 투수 곽빈(오른쪽)이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3회 말 마운드를 방문한 김광삼 투구 코치와 얘기하고 있다. 곽빈은 밀어내기로 2점을 내준 뒤 데인 더닝과 교체됐다. 2026.03.14.
한국은 3회에도 휘청였다.
두 번째 투수 노경은(SSG 랜더스)은 후안 소토(뉴욕 메츠)에게 안타, 게레로 주니어에게 1타점 2루타를 헌납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배턴을 이어받은 박영현(KT 위즈)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에게 1타점 적시타, 카미네로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2사 1, 2루 위기에서 공을 넘겨 받은 곽빈(두산 베어스)마저 페르도모와 타티스 주니어, 케텔 마르테(애리조나)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주면서 2점을 허용, 격차가 7점까지 벌어졌다.
두 번째 투수 노경은(SSG 랜더스)은 후안 소토(뉴욕 메츠)에게 안타, 게레로 주니어에게 1타점 2루타를 헌납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고, 배턴을 이어받은 박영현(KT 위즈)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에게 1타점 적시타, 카미네로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2사 1, 2루 위기에서 공을 넘겨 받은 곽빈(두산 베어스)마저 페르도모와 타티스 주니어, 케텔 마르테(애리조나)에게 연달아 볼넷을 내주면서 2점을 허용, 격차가 7점까지 벌어졌다.
![[마이애미=AP/뉴시스] 이정후가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1회 초 크게 헛스윙하고 있다. 2026.03.14.](https://img1.newsis.com/2026/03/14/NISI20260314_0001100346_web.jpg?rnd=20260314080535)
[마이애미=AP/뉴시스] 이정후가 13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 1회 초 크게 헛스윙하고 있다. 2026.03.14.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올랐던 도미니카공화국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3회까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던 한국은 4회초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우전 안타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문보경(LG 트윈스)이 각각 병살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한국은 침묵을 깨지 못했다.
이후 고영표(KT), 조병현(SSG), 고우석(디트로이트)이 4회말부터 6회말까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의 방망이는 여전히 무뎠다.
7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정후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송구 실책으로 누상에 주자가 나갔지만, 안현민이 헛스윙 삼진, 문보경이 병살타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문보경(LG 트윈스)이 각각 병살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한국은 침묵을 깨지 못했다.
이후 고영표(KT), 조병현(SSG), 고우석(디트로이트)이 4회말부터 6회말까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타선의 방망이는 여전히 무뎠다.
7회초에는 선두 타자 이정후의 3루수 땅볼 때 상대 송구 실책으로 누상에 주자가 나갔지만, 안현민이 헛스윙 삼진, 문보경이 병살타로 돌아섰다.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한국 소형준이 5회말 1실점 내주고 마무리 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09.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21202001_web.jpg?rnd=20260309205546)
[도쿄=뉴시스] 권창회 기자 =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한국 소형준이 5회말 1실점 내주고 마무리 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3.09. [email protected]
한국은 7회말 3점을 더 내주면서 결국 고개를 떨궜다. 소형준(KT)이 2사 1, 3루에서 오스틴 웰스(뉴욕 양키스)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으면서 콜드게임 패배를 떠안았다.
WBC는 조별리그와 준준결승에서 양 팀의 점수 차가 5회까지 15점 이상, 7회까지 10점 이상 벌어진 채 이닝이 종료되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날 한국은 존스의 단타와 안현민의 2루타로 2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다.
한국 타선을 틀어막은 산체스는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도미니카 타선에서는 웰스가 스리런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고, 카미네로는 2타수 2안타 1타점, 타티스 주니어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WBC는 조별리그와 준준결승에서 양 팀의 점수 차가 5회까지 15점 이상, 7회까지 10점 이상 벌어진 채 이닝이 종료되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날 한국은 존스의 단타와 안현민의 2루타로 2개의 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다.
한국 타선을 틀어막은 산체스는 5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도미니카 타선에서는 웰스가 스리런포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고, 카미네로는 2타수 2안타 1타점, 타티스 주니어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