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공단 화재, 69명 인명피해…사망10명·중상 25명·경상 34명(종합)

기사등록 2026/03/21 08:11:12

최종수정 2026/03/21 08:19:44

아직 발견되지 않은 4명, 첨단 장비·구조견 투입 수색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오전 7시30분,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2026.03.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오전 7시30분,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하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종된 14명 가운데 10명이 발견됐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분께 동관 2층 휴게실 입구 안쪽에서 첫 실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어 자정 0시19분께 동관 3층 헬스장 추정 장소에서 추가로 9명이 발견됐다.

이번 화재 현장은 철골 구조물 열변형으로 붕괴 위험이 높고 내부 구조가 복잡해 구조대원 대규모 투입이 어려웠다. 이에 소방당국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4인 1개조, 총 2개조를 편성해 2층과 3층을 나눠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발견된 실종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와 지문 대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가족에게 인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7시30분 기준 인명 피해는 총 6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 10명, 중상 25명, 경상 34명이며, 이송 현황은 사망 10명, 긴급 7명, 응급 18명, 비응급 20명이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4명에 대해서는 첨단 탐색 장비와 119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수색은 21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됐으며 소방당국은 오전 8시께 추가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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