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카구치 안리. (사진=사카구치 안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954_web.jpg?rnd=20260326092117)
[서울=뉴시스] 사카구치 안리. (사진=사카구치 안리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일본의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은퇴한 여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35)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가 훔친 샌드위치는 300엔(약 2800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한 점원은 경찰에 신고한 뒤 현장에서 그를 붙들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카구치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카구치는 2013년 세상을 떠난 유명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장녀다. 그는 과거 배우로 활동하다 2017년 9월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성인 영화 출연, 결혼과 이혼, 낙태 고백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사카구치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인들에게 평소 "돈이 없다"는 말을 자주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을 마련하기 위해 팬들과의 만남을 명목으로 거액의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를 상대로 공개 구걸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