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본심대로 협상에 응해야, 시간 별로 안 남았다"

기사등록 2026/03/26 21:46:44

최종수정 2026/03/26 22:39:07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임명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개최한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 임명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6일 아침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나토를 맹렬히 비난한 직후 이란 협상자들이 "(다른 나라와) 매우 다르고 또 이상하다"고 지적하며 얼른 미국 요구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 협상자들이 미국에 합의하자고 "구걸했다"고 말한 트럼프는 이란 군사력은 "전멸되어 버려 재기의 가능성이 제로"라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그들은 대외적으로 '미국 제안을 훑어볼 따름'이라고 말한다. 나쁜 짓!!!"이라고 지적한 트럼프는 "이란은 얼른 본심대로 행동해야 한다, 너무 늦기 전에 그래야 한다, 만약 너무 늦는다면 그때는 되돌릴 길이 없다, 게다가 (우리가 때린 뒤) 이쁜 모습일 리 없다!"고 말했다.

전날 이란의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의 제안이 "우국들을 통해 전달되었다"면서 이란은 "지금은 협상할 뜻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 안을 전달 받은 것은 "대화도 아니고 협상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거의 같은 시간에 미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3일 동안 생산적인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 이란이 아직 본격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고 힐난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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