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회담 앞두고 "이란이 어떤 제안할지 보겠다"

기사등록 2026/04/25 06:06:22

최종수정 2026/04/25 06:08:05

"이란 내 실권 가진 이들과 대화 중"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2026.04.25.
[앤드루스합동기지=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대통령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2026.04.25.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으로 협상단을 보내면서 주말 중 2차 대면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이 어떤 제안을 내놓을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이란 회담과 관련해 "그들이 제안을 할 것이고, 우리는 지켜봐야한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 내 어떤 인사와 협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건 말하고 싶지 않지만 현재 실권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백악관은 스티브 윗코프 중동특사와 트럼프 대통령 사위 제러드 쿠슈너가 오는 25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해 이란측 얘기를 들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이날 소규모 협상단과 함께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지난 11일 처음만나 21시간 가량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2주만에 만나 재차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란 내부 분열이 심각하며 통일된 제안이 올 때까지 휴전기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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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회담 앞두고 "이란이 어떤 제안할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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