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센트 미 재무, "러·이란 해상 원유 제재 면제 갱신 없다"

기사등록 2026/04/25 07:25:18

"이란 2,3일 내 생산 중단하게 될 듯"

"봉쇄로 유정에 심각한 타격 줄 것"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각) 러시아와 이란의 해상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4.26.
[워싱턴=AP/뉴시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각) 러시아와 이란의 해상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4.26.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각) 현재 해상에 있는 러시아산 석유 및 석유 제품 구매를 허용하는 면제 조치를 갱신할 계획이 없으며 해상의 이란산 석유에 대한 일회성 면제 조치도 갱신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베센트는 "이란은 안 된다"며 "봉쇄가 진행 중이고, 석유는 전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2, 3일 안에 이란이 생산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처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유정에 매우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센트의 발언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고,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원유 가격이 배럴당 $100 이상으로 급등한 이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으로 지난달 러시아산 석유 및 석유 제품 판매에 대한 면제 조치를 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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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미 재무, "러·이란 해상 원유 제재 면제 갱신 없다"

기사등록 2026/04/25 07:25: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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