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빌리지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빌리지스의 한 공립학교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5.02.](https://img1.newsis.com/2026/05/02/NISI20260502_0001223619_web.jpg?rnd=20260502055328)
[더빌리지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빌리지스의 한 공립학교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05.02.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 해군의 이란 선박 나포를 묘사하면서 '해적'을 언급했다.
튀르키예 TRT월드와 타임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팜비치 포럼 클럼 연설에서 "우리는 배를 점령했고, 화물을 점령했으며 원유를 점령했다. 아주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해적과 같다. 일종의 해적 같지만, 우리는 장난을 치고 있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이란 선박과 항구에 대한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 이란 항구를 떠난 이란 관련 선박은 아시아 등에서 미국에 의해 나포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인들이 좋은 합의를 하려고 전화를 해대서 아주 바쁘지만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나쁜 합의를 해야만 한다. 어쩌면 합의를 아예 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 정권에 대한 미국의 작전 성공과 지속적인 평화 정착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미국과 우리 군에 가하는 위협은 여전히 상당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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