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02131396_web.jpg?rnd=20260510132108)
[서울=뉴시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제공) 2026.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사미자가 전원주의 한마디로 방송국에서 퇴출당할 뻔했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모집 조건이 '미혼 남녀'였지만, 사미자는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사미자는 "입사 공고에 '미혼자에 한함'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못 봤다. 봤어도 모른 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이 "전원주 때문에 잘릴 뻔했다던데 무슨 일이냐"고 묻자 사미자는 "걔 얘기 나오면 지금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또 잘리는 것 같다"고 발끈했다.
그는 "애 엄마인 걸 숨겨야 했는데 어머니가 수유를 위해 아기를 회사에 데려오셨다. 아기에게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고 있는데 전원주가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곱상한 처녀인 줄 알았는데 아기를 데리고 젖을 먹이고 있으니 전원주도 놀랐을 것"이라며 "걔가 나가서 '미자가 여기서 아기 젖 먹이고 있다'고 고발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해고 위기까지 이어졌지만 PD의 배려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사미자는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아기를 안고 갔다. 한숨을 쉬더니 '내일 연습에 나오라'고 하더라"며 당시 도움을 준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이 "전원주와는 화해했냐"고 묻자 사미자는 "화해가 안 됐다. 드라마를 해도 난 주인 역할이고, 전원주는 가사 도우미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한 상을 차려서 들고 와야 하니 얼마나 무겁냐. 그걸 보고 웃었더니 (전원주가) 'NG 내면 어떡하냐. 얼마나 무거운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다시 가져오너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영옥, 사미자, 남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활동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모집 조건이 '미혼 남녀'였지만, 사미자는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시험에 합격했다고.
사미자는 "입사 공고에 '미혼자에 한함'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못 봤다. 봤어도 모른 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이 "전원주 때문에 잘릴 뻔했다던데 무슨 일이냐"고 묻자 사미자는 "걔 얘기 나오면 지금도 너무 화가 난다. 내가 또 잘리는 것 같다"고 발끈했다.
그는 "애 엄마인 걸 숨겨야 했는데 어머니가 수유를 위해 아기를 회사에 데려오셨다. 아기에게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고 있는데 전원주가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곱상한 처녀인 줄 알았는데 아기를 데리고 젖을 먹이고 있으니 전원주도 놀랐을 것"이라며 "걔가 나가서 '미자가 여기서 아기 젖 먹이고 있다'고 고발했다"고 폭로했다.
결국 해고 위기까지 이어졌지만 PD의 배려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사미자는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아기를 안고 갔다. 한숨을 쉬더니 '내일 연습에 나오라'고 하더라"며 당시 도움을 준 PD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이 "전원주와는 화해했냐"고 묻자 사미자는 "화해가 안 됐다. 드라마를 해도 난 주인 역할이고, 전원주는 가사 도우미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한 상을 차려서 들고 와야 하니 얼마나 무겁냐. 그걸 보고 웃었더니 (전원주가) 'NG 내면 어떡하냐. 얼마나 무거운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다시 가져오너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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