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美부통령 "이란과 핵협상 진행 중"

기사등록 2026/05/29 08:02:20

최종수정 2026/05/29 08:04:33

종전 MOU 협상 막판 조율…타결 여부엔 신중론

[워싱턴=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라늄 농축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핵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밴스 부통령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5.29
[워싱턴=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라늄 농축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핵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밴스 부통령이 지난 19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5.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조율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라늄 농축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간 핵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 이란은 몇몇 문구를 놓고 계속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우라늄 농축 문제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은 합의를 원하고 있다"며 "이란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어 "우리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퇴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언제 또는 실제로 합의에 도달할 지를 판단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 MOU 초안에 사실상 합의했으며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라고 보도했다.

반면 이란 매체 타스님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MOU 문안은 아직 최종 타결되지 않았다”며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밴스 美부통령 "이란과 핵협상 진행 중"

기사등록 2026/05/29 08:02:20 최초수정 2026/05/29 08:04:3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