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4% 서울 사전투표율, 안전한 서울 바라는 시민 열망 반영"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선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3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21302913_web.jpg?rnd=2026053110430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선거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은 31일 "승세는 굳어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23.84% (서울 지역) 사전투표율은 안전한 서울을 바라는 서울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 캠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인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은 시민 주권과 내란 심판 견조세가 다른 어떤 지역보다 뜨겁다"며 "내란의 겨울 윤의 석방을 환영하고 불구속 재판을 주장했던 서울의 윤석열, 내란 방조 오세훈 심판 흐름은 기본적으로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정과 관련해서도 지난 오세훈 10년에 대한 심판 기류 역시 강력하다"며 "이태원 참사, 한강버스, 강남 3공구 부실 공사, 서소문 고가 참사, 감사의 정원 등 지난 10년이 안전 불감을 비롯해 무책임하고 무능했다는 혹독한 비난에서 오 후보는 자유롭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원오 후보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서울,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모든 시민의 불편과 싸워나가겠다"며 "생명과 안전은 회피할 일이 아니라 시장이 정면에서 마주하고 책임질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총괄선대본부장인 이해식 의원은 앞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전화면접조사는 (대체로) 4~13%포인트 차이로 정 후보 우세가 유지되고 있다. ARS는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 투표층이 중요한데 적극 투표층에는 전화면접은 두 자릿수의 우세를 보이고 있고, 그런 여론조사가 다수다. ARS에서도 적극 투표층은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전화면접조사 방식에서 중도층 민심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 후보는 중도층에서 지지가 제약되고 있고, 중도층은 정 후보 우세가 뚜렷이 나타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며 "55% 내외의 높지 않은 투표율에서도 정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저희는 전망한다"고 말했다.
서울 사전투표율을 두고는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23.84%를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도 높은 사전투표율의 배경"이라며 "최근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나 서소문 고가 붕괴 참사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도 투표율 상승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인용한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5월 28일) 직전 실시된 것으로, ▲동아일보 의뢰로 리서치앤리서치가 24~26일 실시(무선전화면접) ▲문화일보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26~27일 실시(무선전화면접)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26~27일 실시(전화면접) ▲JTBC 의뢰로 메타보이스가 25~27일 실시(전화면접) 등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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