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덕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 찾아
![[베이징=뉴시스]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는 16일 평안남도 덕천시를 방문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고 17일 주북 중국대사관이 소셜미디어(SNS) 위챗을 통해 밝혔다.(사진=주북한 중국대사관 위챗 갈무리) 2026.06.1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3615_web.jpg?rnd=20260617174548)
[베이징=뉴시스] 왕야쥔 주북한 중국대사는 16일 평안남도 덕천시를 방문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고 17일 주북 중국대사관이 소셜미디어(SNS) 위챗을 통해 밝혔다.(사진=주북한 중국대사관 위챗 갈무리) 2026.06.17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6·25 전쟁에 참전한 중국군 묘역을 참배하고 양국 간 혈맹 관계를 강조했다.
17일 주북 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평안남도 덕천시를 방문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
해당 일정에는 중국 측 대사관 직원과 화교 대표, 기업·언론 대표 등을 포함해 북측에서 윤성일 외무성 아주1국 과장, 김종오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외사국장, 석경혜 덕천시 인민위원회 문화부장 등이 동행했다.
왕 대사 일행은 이날 묘역에서 중국 국가를 부르고 꽃바구니를 헌화하면서 추모했다.
왕 대사는 참배에 이어 "얼마 전 시진핑 총서기가 역사적인 조선(북한) 국빈방문으로 김정은 총서기와 조·중 관계 발전에 대해 일련의 새로운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위대한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돕는다) 정신을 발양하고 위대한 중·조 전통 우의를 대대로 전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왕 대사는 또 "새로운 시대와 정세 하에서 우리는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가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피로 맺어진 중·조 전통 우의를 잘 계승·발전시켜 양국 인민에게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창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왕 대사가 참배한 덕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는 1974년 10월에 조성됐으며 인근 몇몇 열사묘를 이전해 합장한 묘역이다. 해당 묘역에는 총 574명의 중국군 전사자가 안장돼있으며 그 중 452명이 무명 열사라고 대사관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7일 주북 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에 따르면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전날 평안남도 덕천시를 방문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참배했다.
해당 일정에는 중국 측 대사관 직원과 화교 대표, 기업·언론 대표 등을 포함해 북측에서 윤성일 외무성 아주1국 과장, 김종오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외사국장, 석경혜 덕천시 인민위원회 문화부장 등이 동행했다.
왕 대사 일행은 이날 묘역에서 중국 국가를 부르고 꽃바구니를 헌화하면서 추모했다.
왕 대사는 참배에 이어 "얼마 전 시진핑 총서기가 역사적인 조선(북한) 국빈방문으로 김정은 총서기와 조·중 관계 발전에 대해 일련의 새로운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며 "위대한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돕는다) 정신을 발양하고 위대한 중·조 전통 우의를 대대로 전승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왕 대사는 또 "새로운 시대와 정세 하에서 우리는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가 도달한 중요한 합의를 잘 이행하고 피로 맺어진 중·조 전통 우의를 잘 계승·발전시켜 양국 인민에게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창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왕 대사가 참배한 덕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묘는 1974년 10월에 조성됐으며 인근 몇몇 열사묘를 이전해 합장한 묘역이다. 해당 묘역에는 총 574명의 중국군 전사자가 안장돼있으며 그 중 452명이 무명 열사라고 대사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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