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DR 공모가 주당 149달러…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

기사등록 2026/07/10 08:07:49

최종수정 2026/07/10 08: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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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원을 넘어섰다.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7%에 달한다.사진은 이날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가 1주당 149달러 확정됐다.

이는 외국 기업의 미국 상장 규모로는 사상 최대다.

SK하이닉스는 10일 ADR 1억7790만주의 공모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ADR 1주당 한국 보통주의 10분의 1인 점을 고려하면 ADR 공모가는 전날 SK하이닉스의 보통주 종가보다 약 2.9% 높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265억700만 달러(약 40조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공모 규모는 2014년 알리바바(250억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

조달 자금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단계 웨이퍼 팹과 청주 첨단 패키징 공장 건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등 설비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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