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신과 상담 중 눈물 "결혼 후 쓰나미가…"

기사등록 2026/07/10 19: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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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담비.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손담비.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결혼과 출산 후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손담비는 외동딸로서 부모의 불화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외롭고 무거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에는 상처를 숨기기 위해 단단한 갑옷을 입고 버텨왔다고 털어놨다.

변화의 계기는 2022년 결혼한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이었다.

손담비는 "결혼 후 많은 쓰나미가 몰아쳤지만 남편과 손을 잡고 이겨냈다"며 "긍정적이고 멘털이 건강한 남편이 주는 안정감 덕분에 출산까지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리검사 결과 손담비의 현재 긍정 정서는 89%로 매우 높은 상태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과거의 상처를 견뎌내고 현재는 환경적 변화를 통해 성격이 건강하게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손담비는 "예전에는 대중이 원하는 모습으로 괜찮은 척 살았지만, 지금 제 삶의 가장 큰 성취는 가족"이라며 "아이를 낳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해이 양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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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정신과 상담 중 눈물 "결혼 후 쓰나미가…"

기사등록 2026/07/10 19:59: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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