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올 여름 들어 전남광주특별시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광주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광주와 16개 시·군(담양·화순·광양·순천·강진·영암·영광·나주·무안·곡성·해남·완도)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올해 들어 첫 폭염 경보 발령이다. 나머지 시·군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양 광양읍 35.2도, 담양 봉산 34.9도, 영광 34.4도, 공식 관측지점(북구 운암동) 34.3도, 강진 33.5도, 보성 33.2도, 완도 33.1도, 고흥 32.9도 등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연일 체감온도가 높게 유지되며 폭염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노약자·영유아는 온열질환 등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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