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주간 동향…강남 3구 2주째 동반 약세
매매가 강남 0.36%·송파 0.12%↓…외곽은 급등
전셋값 서초 175주·강남 176주 만에 최대폭 하락
![[서울=뉴시스] 서울시 내 아파트 모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3280_web.jpg?rnd=20260827141012)
[서울=뉴시스] 서울시 내 아파트 모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고가 주택이 몰린 강남 3구가 2주째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의 하락폭은 한 주 새 더 커졌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주(14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랐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후 84주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역대 최장 기록까지 불과 1주만 남은 셈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의 최장 기간 상승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6월 둘째주부터 2022년 1월 셋째주까지 85주였다.
전주(0.20%)보다는 0.04%포인트 떨어지며 8월 다섯째주와 9월 첫째주에 이어 3주 내리 상승폭이 둔화했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 출회에 따른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면서도 "수요가 견고한 신축·대단지·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지게 된 강남 3구가 2주 연속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서초구(-0.04%→-0.09%→-0.05%→-0.23%→-0.30%→-0.26%)와 강남구(-0.02%→-0.05%→-0.11%→-0.41%→-0.35%→-0.36%)가 6주째 하락했다. 강남구의 경우 전주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져 낙폭을 키웠다.
송파구(-0.12%)는 전주(-0.02%)에 이어 2주 내리 약세다. 하락폭은 0.10%포인트 확대돼 지난 3월 셋째주(-0.16%) 이후 26주 만에 가장 컸다.
반면 세제개편 영향을 덜 받으면서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중하위 지역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중랑구(0.40%→0.51%), 도봉구·서대문구(0.43%→0.47%), 성북구(0.42%→0.43%), 동대문구(0.34%→0.36%), 광진구(0.06%→0.07%)는 1주 사이 집값이 더 올랐다.
관악구(0.41%→0.37%), 노원구·강서구(0.38%→0.31%), 금천구(0.29%→0.28%), 강북구(0.46%→0.26%), 구로구(0.33%→0.24%), 종로구(0.26%→0.22%), 은평구(0.28%→0.20%), 영등포구(0.24%→0.19%), 강동구(0.20%→0.17%), 중구(0.34%→0.16%), 마포구(0.24%→0.15%), 양천구(0.14%→0.12%), 동작구(0.13%→0.12%), 용산구(0.10%→0.07%), 성동구(0.19%→0.05%)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강남 2구(강남·서초) 내 한강벨트 지역 중심의 국지적 가격 하락 흐름이 인근 송파구로 확대되는 모습인 가운데 강남 2구로 갈아타기 하려는 송파구 아파트 보유자들이 뒤늦게 일부 매도 호가를 조정하는 움직임이 이번 주 송파구 낙폭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제 정책 불확실성에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까지 위축된 만큼 강남 3구의 거래 둔화 및 가격 약세 흐름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0.17%→0.18%)는 한 주만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원시 영통구(0.61%), 안양시 동안구(0.45%), 수원시 권선구(0.42%)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천(0.03%→0.02%)에서는 남동구(0.06%), 부평구(0.05%), 제물포구(0.03%)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지방(0.00%)은 전주 상승(0.01%)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4대 광역시(0.01%)와 전남광주(0.05%)과 상승하고 7개 도(0.00%)는 보합을 보였다. 세종은 0.13% 하락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하게 0.08%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0% 올라 3주 연속 변함이 없었다.
서울이 0.17% 올라 3주 연속 오름세가 둔화됐다.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는 게 부동산원의 판단이다.
서초구(-0.08%→-0.04%→-0.10%→-0.21%→-0.26%) 전셋값이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낙폭은 2023년 4월 넷째주(-0.28%) 이후 175주 만에 최대치다.
강남구(-0.13%→-0.03%→-0.17%)는 3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낙폭은 2023년 4월 셋째주(-0.22%) 이후 176주 만에 가장 크다.
반면 노원구(0.45%), 중랑구(0.40%), 동대문구(0.34%), 영등포구(0.29%), 금천구·은평구(0.27%), 강북구(0.26%), 강동구(0.24%) 등은 전셋값이 크게 뛰었다.
서울 전셋값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7.79%로 매매 상승률(7.94%)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
경기(0.15%) 지역 전셋값은 하남시(0.40%), 화성시 동탄구(0.36%)·병점구(0.31%), 용인시 기흥구(0.29%)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인천(0.16%)은 연수구(0.28%), 서해구(0.24%), 부평구(0.18%), 계양구(0.18%) 위주로 올랐다.
지방(0.04%)에서는 세종(0.08%)과 4대 광역시(0.05%), 7개 도(0.04%), 전남광주(0.02%) 모두 상승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둘째주(14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랐다.
지난해 2월 첫째주 상승 전환한 후 84주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역대 최장 기록까지 불과 1주만 남은 셈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의 최장 기간 상승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6월 둘째주부터 2022년 1월 셋째주까지 85주였다.
전주(0.20%)보다는 0.04%포인트 떨어지며 8월 다섯째주와 9월 첫째주에 이어 3주 내리 상승폭이 둔화했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 출회에 따른 하락 거래가 나타났다"면서도 "수요가 견고한 신축·대단지·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따라 세 부담이 커지게 된 강남 3구가 2주 연속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서초구(-0.04%→-0.09%→-0.05%→-0.23%→-0.30%→-0.26%)와 강남구(-0.02%→-0.05%→-0.11%→-0.41%→-0.35%→-0.36%)가 6주째 하락했다. 강남구의 경우 전주보다 0.01%포인트 더 떨어져 낙폭을 키웠다.
송파구(-0.12%)는 전주(-0.02%)에 이어 2주 내리 약세다. 하락폭은 0.10%포인트 확대돼 지난 3월 셋째주(-0.16%) 이후 26주 만에 가장 컸다.
반면 세제개편 영향을 덜 받으면서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중하위 지역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중랑구(0.40%→0.51%), 도봉구·서대문구(0.43%→0.47%), 성북구(0.42%→0.43%), 동대문구(0.34%→0.36%), 광진구(0.06%→0.07%)는 1주 사이 집값이 더 올랐다.
관악구(0.41%→0.37%), 노원구·강서구(0.38%→0.31%), 금천구(0.29%→0.28%), 강북구(0.46%→0.26%), 구로구(0.33%→0.24%), 종로구(0.26%→0.22%), 은평구(0.28%→0.20%), 영등포구(0.24%→0.19%), 강동구(0.20%→0.17%), 중구(0.34%→0.16%), 마포구(0.24%→0.15%), 양천구(0.14%→0.12%), 동작구(0.13%→0.12%), 용산구(0.10%→0.07%), 성동구(0.19%→0.05%)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했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강남 2구(강남·서초) 내 한강벨트 지역 중심의 국지적 가격 하락 흐름이 인근 송파구로 확대되는 모습인 가운데 강남 2구로 갈아타기 하려는 송파구 아파트 보유자들이 뒤늦게 일부 매도 호가를 조정하는 움직임이 이번 주 송파구 낙폭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세제 정책 불확실성에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까지 위축된 만큼 강남 3구의 거래 둔화 및 가격 약세 흐름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0.17%→0.18%)는 한 주만에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원시 영통구(0.61%), 안양시 동안구(0.45%), 수원시 권선구(0.42%)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인천(0.03%→0.02%)에서는 남동구(0.06%), 부평구(0.05%), 제물포구(0.03%) 위주로 상승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15% 상승했다.
지방(0.00%)은 전주 상승(0.01%)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4대 광역시(0.01%)와 전남광주(0.05%)과 상승하고 7개 도(0.00%)는 보합을 보였다. 세종은 0.13% 하락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하게 0.08%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0% 올라 3주 연속 변함이 없었다.
서울이 0.17% 올라 3주 연속 오름세가 둔화됐다.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는 가운데 역세권·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는 게 부동산원의 판단이다.
서초구(-0.08%→-0.04%→-0.10%→-0.21%→-0.26%) 전셋값이 5주 연속 하락했다. 이번 주 낙폭은 2023년 4월 넷째주(-0.28%) 이후 175주 만에 최대치다.
강남구(-0.13%→-0.03%→-0.17%)는 3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낙폭은 2023년 4월 셋째주(-0.22%) 이후 176주 만에 가장 크다.
반면 노원구(0.45%), 중랑구(0.40%), 동대문구(0.34%), 영등포구(0.29%), 금천구·은평구(0.27%), 강북구(0.26%), 강동구(0.24%) 등은 전셋값이 크게 뛰었다.
서울 전셋값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7.79%로 매매 상승률(7.94%)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
경기(0.15%) 지역 전셋값은 하남시(0.40%), 화성시 동탄구(0.36%)·병점구(0.31%), 용인시 기흥구(0.29%)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인천(0.16%)은 연수구(0.28%), 서해구(0.24%), 부평구(0.18%), 계양구(0.18%) 위주로 올랐다.
지방(0.04%)에서는 세종(0.08%)과 4대 광역시(0.05%), 7개 도(0.04%), 전남광주(0.02%) 모두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