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승소' 유승준, 한국行 시동 거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사등록 2026/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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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10.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 = 인스타 캡처) 2026.10.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유승준(스티븐 승준 유)이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한 뒤 한국행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유승준은 9일 소셜미디어에 "벌써 24년이 흘렀다. 네 아이의 아버지가 됐고 곧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됐다"며 "여러분 앞에서 감사하다고, 마음 아프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고법 행정8-2부는 지난 2일 유승준이 주LA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발급 거부로 달성하는 공익보다 유승준의 불이익이 지나치게 크다고 봤다.

유승준은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제한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두 차례 최종 승소했으나 LA총영사관이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하자 세 번째 소송을 냈다.

다만 이번 승소에도 총영사관의 재처분 여부와 법무부의 입국금지 조치가 남아 있어 실제 입국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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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승소' 유승준, 한국行 시동 거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기사등록 2026/10/10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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