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복역' 고영욱, 대형 걸그룹 재결합 기사 공유하며 또 구설

기사등록 2026/10/26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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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복역 중 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15.07.10.since1999@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복역 중 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잇단 소셜미디어 활동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그룹 핑클의 재결합 소식을 공유하며 과거 인기를 내세운 연예 활동에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핑클의 완전체 활동 재개 관련 기사를 공유했다.

고영욱은 과거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의 1990년대 인기 가수 특집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의 인기를 과시하는 이야기가 반복되는 데 "체질적으로 거부감이 들어서" 출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인기에 기대어 다시 활동하는 연예인들보다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더 보기 좋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글 내용에서 핑클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재결합 기사를 함께 공유하면서 해당 그룹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고영욱은 최근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료 연예인들을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글을 잇달아 올려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영화 '소원'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가 고영욱의 잇단 소셜미디어 활동이 성범죄 피해자와 가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며 활동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고영욱은 2010~2012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3년 징역 2년6개월을 확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을 명령했다. 고영욱은 형기를 마치고 2015년 출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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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복역' 고영욱, 대형 걸그룹 재결합 기사 공유하며 또 구설

기사등록 2026/10/26 10:55: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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