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6만평 돼지 농장서 근무"

기사등록 2026/11/07 2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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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구피 신동욱이 6일 유튜브 채널 '알이애프터'에 출연해 연예계를 떠난 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알이애프터' 화면 캡처) 2026.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구피 신동욱이 6일 유튜브 채널 '알이애프터'에 출연해 연예계를 떠난 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알이애프터' 화면 캡처) 2026.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구피 신동욱이 연예계를 떠난 뒤 돼지 농장에서 일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알이애프터'에는 구피 신동욱, 박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알이에프(R.ef) 성대현, 이성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동욱은 연예계를 떠나 자취를 감춰야만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광고 프로덕션 하면서 뮤직비디오도 찍었다"면서 "사람이 매번 같은 걸 하다 보니까 어느 날 매너리즘과 공황장애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일을 찾아보고자 필리핀 세부로 간 신동욱은 생활에 만족감을 느꼈다면서도 사업에는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하고자 하던 사업도 잘 됐으면 더 힐링이었을 텐데 거기서 더 마이너스가 됐다. 한국으로 무턱대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밥벌이는 해야 하니까 갑자기 뭘 할 수 없지 않나. 아는 회장님께 '회장님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은 "작년 12월부터 충남 부여의 한 대형 돼지 농장에 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양돈장 중 한 곳인데 현재 1만8000만 마리가 있고, 규모는 6만평"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성대현은 "안 보는 동안 고생 많이 했다. 방송을 오래 했으니 연예계가 그리웠을 것 같다"고 물었다.

신동욱은 "그런 쪽 계통 사람들을 아예 안 만나다 보니까 그런 생각 안 났는데 성호하고 통화하고 만나다 보니 안에서 꿈틀꿈틀 무언가가 있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1996년 데뷔한 구피는 '많이 많이', '비련', '게임의 법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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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신동욱, 필리핀 사업 실패 후…"6만평 돼지 농장서 근무"

기사등록 2026/11/07 20:3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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