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강도 대출규제가 시행된 지 2주째에 접어들면서 서울 집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29%로 전주(0.40%) 대비 크게 둔화됐다. 특히 강남구(0.73%→0.34%)와 송파구(0.75%→0.38%), 강동구(0.62%→0.29%)의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반면 강서구(0.13%→0.25%), 금천구(0.08%→0.09%), 관악구(0.1→0.19%), 구로구(0.11→0.18%)는 금관구는 되려 상승폭을 키웠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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