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환율 하락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물가가 5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중동 긴장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도 원화 강세가 가격 하락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는 133.86(2020=100)으로 전월(134.61) 대비 0.6% 떨어졌다. 5개월 연속 하락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떨어져 3개월째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7월에도 환율과 유가 변수에 전망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