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17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 기준으로 삼계탕(4인분) 재료 7개 품목의 비용을 조사한 결과, 총 3만626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인분 기준 약 9000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5년 전보다 34.9%, 지난해보다도 12.4% 상승한 수준이다. 삼계탕의 핵심 재료인 영계를 비롯해 찹쌀, 마늘, 대파 등 총 4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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