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8월 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늘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4명(3.8%) 증가했다. 혼인 건수가 17개월째 증가하고 출산·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커진 영향이다. 사망자 수는 2만89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50명(-9.8%)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719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0건(-5.5%) 감소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