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김재중 TV 나오면 불편…채널 돌린다"

기사등록 2025/11/01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김재웅이 불편해서 TV에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고 했다.

강남은 31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김재중에 관해 얘기했다.

강남은 김재중을 향해 "사실 제가 많이 불편하다. 저 형 때문에 저희 같은 남자들이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너무 잘하니까 우리 엄마가 맨날 '재중씨처럼 살아라'라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붐 역시 "연예인 가족은 재중씨 VCR을 보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좋은 형이긴 한데 진짜 불편하다. 형이 나오면 방송을 돌린다"고 말했다.

붐은 강남에 대해서는 "사랑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씨가 (아내 이상화에게) 다 맞춰준다. 아내의 눈빛이 약간 화났다 싶으면 수그러든다"고 말했다.

강남은 "화나면 아우라가 바뀐다. 방 공기도 바뀌어서 강아지들도 일단 2층으로 도망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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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1/01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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