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인 줄 안다" 정성호 子 '10㎏ 감량' 대변신?

기사등록 2025/01/22 18:27:00

[서울=뉴시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2025.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정성호의 피를 물려받은 셋째 아들 수현이 센스있는 유머를 보여준다.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진다.

정성호와 오남매 '수아·수애·수현·재범·하늘'이 1년 만에 돌아와 대용량 식사량과 '자동 순환' 집안일 스킬로 더욱 다채로워진 '다둥하우스'를 예고했다.

정성호의 셋째 아들 열세 살 수현은 10㎏ 감량과 함께 눈에 띄게 달라진 스타일을 보여준다.

동생을 위한 자작 랩과 대구 거리에서 춤을 추는 등 오남매의 비타민으로 활약했던 수현이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헤어스타일로 '다크 수현'의 탄생을 알린 것이다.

정성호는 아들의 대변신에 "차은우인 줄 안다"고 놀렸다. 수현은 앞머리 커튼을 휘날리면서도 바닥을 열심히 닦으며 '자동 순환' 집안일에 일조한다는 전언이다.

정성호가 오남매에게 영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수현은 'Handsome'을 "핸드솜"이라고 당당하게 외쳐 정성호의 고개를 푹 숙이게 한다.

수애는 "핸섬이잖아.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급기야 아빠에게 화살을 돌린다.

이에 MC 박수홍은 "역시 개그맨 집안이다. 피 제대로 물려받았네"라며 오남매 파워에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와 오남매가 새 학기를 맞아 패션 피플의 성지인 동묘 시장으로 향한다.

이때 수현이 '다크 수현'은 잠시 접어두고 '흥 수현'을 보여준다. 나아가 수현은 스카프 위에 쓴 모자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스타일링을 복붙한다.

'동묘 GD'로 변신한 수현은 즉석 뮤직비디오도 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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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인 줄 안다" 정성호 子 '10㎏ 감량' 대변신?

기사등록 2025/01/22 18:27: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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