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병헌 감독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다 이루어질지니' 감독직을 내려놨다.
다만 이 감독의 하차 이유와 시점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올해 중 공개된다. 현재 각 분야 전문 스태프들이 후반 작업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이 감독과 김 작가의 만남으로 인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이 감독은 누적관객 1626만명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과 마니아를 형성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했다.
김 작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더글로리' 등을 집필한 흥행 귀재로 통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다. 김우빈, 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다 이루어질지니' 감독직을 내려놨다.
다만 이 감독의 하차 이유와 시점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올해 중 공개된다. 현재 각 분야 전문 스태프들이 후반 작업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이 감독과 김 작가의 만남으로 인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혔다. 이 감독은 누적관객 1626만명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과 마니아를 형성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 등을 연출했다.
김 작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더글로리' 등을 집필한 흥행 귀재로 통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 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로맨틱 코미디다. 김우빈, 수지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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