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윤은혜, 발리에서 생긴 황당 루머 해명

기사등록 2025/03/04 19:37:24

최종수정 2025/03/04 20:05:13

[서울=뉴시스] 윤은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은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세대 K팝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발리 여행 도중 황당한 루머 제기에 당황했다.

윤은혜는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의문의 남성 아니고 저희 여자 매니저다. 회사에 전화가…살려주세요"라고 적었다.

윤은혜가 전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한 사진과 관련 일각에서 억측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사진 속에서 호텔 방에 윤은혜가 여성 매니저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짧은 머리카락의 뒷모습만 보고 일부에서 '의문의 남성'으로 표현한 것이다.

해당 주장이 루머로 번지면서 윤은혜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윤은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은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997년 1집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베이비복스는 당시 청순하거나 귀여움을 콘셉트로 내세운 다른 걸그룹과 달리 걸크러시를 강조하며 차별화됐다. 특히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윤은혜는 1999년 3집 때부터 함께 했다.

이 팀은 2000년대 중반 활동이 뜸해지다 2006년 해체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말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5인 완전체로 1990년대를 풍미했던 시절의 기량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재조명됐다. 이전까지 마지막 무대는 2010년 SBS TV 음악 토크 예능물 '김정은의 초콜릿'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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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윤은혜, 발리에서 생긴 황당 루머 해명

기사등록 2025/03/04 19:37:24 최초수정 2025/03/04 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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