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중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전망
경기남부청, 공수처 등 시설에 순찰 강화 방침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다음날인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 경찰 병력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3.09.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9/NISI20250309_0020725343_web.jpg?rnd=2025030912011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다음날인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에 경찰 병력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3.0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를 두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순찰 등을 강화한다.
경기남부청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구치소가 가장 큰 경비 시설이었으나 이후 공수처와 정당, 도당 등 시설에 경력을 투입해 대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이번주 중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에 대비해 기용 가능한 14개 기동대를 모두 투입할 방침이다. 또 각 경찰서에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이 순찰 강화를 고려한 곳은 공수처와 정당 도당,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등이다. 서울경찰청 계획에 따라 파견이나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탄핵 관련 선고일에는 14개 기동대가 전체 근무를 하는 것으로 정한 상태"라며 "근무지나 배치 방안은 계획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법재판소(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고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 단핵 심판 선고는 이르면 이번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구속에서 풀려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남부청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구치소가 가장 큰 경비 시설이었으나 이후 공수처와 정당, 도당 등 시설에 경력을 투입해 대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이번주 중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이뤄질 것에 대비해 기용 가능한 14개 기동대를 모두 투입할 방침이다. 또 각 경찰서에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이 순찰 강화를 고려한 곳은 공수처와 정당 도당,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등이다. 서울경찰청 계획에 따라 파견이나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탄핵 관련 선고일에는 14개 기동대가 전체 근무를 하는 것으로 정한 상태"라며 "근무지나 배치 방안은 계획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법재판소(헌재)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을 종결하고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 윤 대통령 단핵 심판 선고는 이르면 이번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구속에서 풀려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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