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개그맨 박휘순과 오정태, 오지헌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캡처)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17/NISI20250317_0001793078_web.jpg?rnd=20250317105320)
[서울=뉴시스] 개그맨 박휘순과 오정태, 오지헌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 캡처) 2025.03.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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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박휘순과 오정태, 오지헌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는 '개그와꾸 3대장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지헌은 "난 개그맨 중에서 제일 못생겼고, 오정태 형은 사람 중에서 제일 못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태는 "날 얼굴로 놀려도 되는데 오지헌이 놀리면 잠이 안 온다. 너무 화가 나서"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자 오지헌은 "난 키가 크잖아요"라고 받아쳤다. 박휘순은 "근데 키가 되게 불필요하다. 얼굴로 해야지 키가 크면 뭐하냐?"고 지적했다.
오정태는 "이번에 아프리카TV에서 못생긴 개그맨 8명 대결을 했다. 거기서 내가 1위 해서 외모에 대해서 말하기가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이에 개그맨 남호연과 최성민은 "개그맨으로서 가장 못생긴 거에 대한 자부심이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극동아시아, 유라시아 대륙 통틀어서 이런 분 나오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오지헌은 "웬만한 오랑우탄보다 못생겼다"고 거들었다.
오정태는 "내가 예전에 누군가한테 '그래도 오랑우탄보다 내가 낫지 않냐?'고 했더니 '오랑우탄은 눈이라도 크지'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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