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엑스 계정에 위로의 글 올려…"한미동맹 굳건"
미 국무부 "한국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에 애도"
![[서울=뉴시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엑스 계정에 올린 위로의 글. (사진=주한미군사령관 엑스 계정 캡쳐)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8/NISI20250328_0001804081_web.jpg?rnd=20250328214753)
[서울=뉴시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엑스 계정에 올린 위로의 글. (사진=주한미군사령관 엑스 계정 캡쳐) 2025.03.2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이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28일 본인의 엑스(X) 계정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함께 산불에 대응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썼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어 "저희는 대한민국과 계속 함께하겠습니다"며 "한미동맹은 언제나 굳건합니다"고 덧붙였다.
브런슨 사령관은 해당 글에 '#산불, #한미동맹, #WeGoTogether, #같이갑시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 주한미군 헬기 사진을 함께 올렸다.
미 국무부도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한국) 남동부 지역에서 지속되는 산불로 인한 비극적 희생과 막대한 피해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명적인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주택과 유적지도 파괴됐다"며 "미국은 이 어려운 시기에 동맹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이날 산불 진화를 위해 병력 1000여명과 주한미군 헬기 4대를 포함해 군용헬기 49대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군이 산불 진화를 위해 투입한 병력은 총 6300여명, 군 헬기는 260여대다.
지난 21일부터 8일간 경상권에서 이어진 산불은 진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북 북동부지역 5개 시군 산불의 주불은 이날 오후 5시경 모두 진화됐고, 같은 시각 경남 산청군 산불 진화율은 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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