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의료지원단' 운영
의약품 조달·방문진료 나서
![[서울=뉴시스]대한의사협회(의협)는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재난 현장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질병치료 등을 살피기 위해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 대한의사협회 제공) 2025.04.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348_web.jpg?rnd=20250402101004)
[서울=뉴시스]대한의사협회(의협)는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재난 현장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질병치료 등을 살피기 위해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 대한의사협회 제공) 2025.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경북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재난 현장의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질병치료 등을 살피기 위해 ‘긴급재난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의협 산하 경상북도의사회, 안동시의사회 등 지역의사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에 나섰고 의협은 긴급 지원단을 파견했다.
지원단은 의사, 간호조무사, 행정직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고 매일 순번제로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 경북 안동 ‘안동체육관’ 을 거점 진료소로 삼고 재난지역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료버스에는 검사와 진료, 처방에 필요한 의료·구호 물품을 구비했다. 현장에서 각종 의약품 및 보급품 등을 원활히 조달하고 차량으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 등에도 나서고 있다.
의협 긴급재난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사회참여이사는 "산불 초기부터 해당 지역에 경북의사회와 재난 지역 시군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재난 구호와 의료지원을 하고 있었다"며 "의협 의료지원단은 재난 지역의 재건과 환자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박명준 의협 기획이사는 “봉사자 모집 이틀 만에 전국에서 200명 이상의 의사들이 지원했다"면서 "현장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를 포함해 화재 이후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한 호흡기계 환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정신의학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급하게 대피하느라 미처 기저질환 약품을 챙겨오지 못한 환자들도 상당수”라고 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서 건강마저 잃으시면 안 되기 때문에 아프신 곳을 성심성의껏 치료해드리고 있고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와 복구작업으로 애쓰는 공무원들의 건강도 최선을 다해 살피고 있다"면서 "시국과는 별개로 국가적 환란을 합심해 극복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앞서 의협 산하 경상북도의사회, 안동시의사회 등 지역의사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에 나섰고 의협은 긴급 지원단을 파견했다.
지원단은 의사, 간호조무사, 행정직 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됐고 매일 순번제로 팀을 이뤄 운영되고 있다. 경북 안동 ‘안동체육관’ 을 거점 진료소로 삼고 재난지역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료버스에는 검사와 진료, 처방에 필요한 의료·구호 물품을 구비했다. 현장에서 각종 의약품 및 보급품 등을 원활히 조달하고 차량으로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 등에도 나서고 있다.
의협 긴급재난의료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김병기 사회참여이사는 "산불 초기부터 해당 지역에 경북의사회와 재난 지역 시군의사회와 적극적으로 재난 구호와 의료지원을 하고 있었다"며 "의협 의료지원단은 재난 지역의 재건과 환자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박명준 의협 기획이사는 “봉사자 모집 이틀 만에 전국에서 200명 이상의 의사들이 지원했다"면서 "현장에는 근골격계 질환자를 포함해 화재 이후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한 호흡기계 환자,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정신의학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급하게 대피하느라 미처 기저질환 약품을 챙겨오지 못한 환자들도 상당수”라고 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서 건강마저 잃으시면 안 되기 때문에 아프신 곳을 성심성의껏 치료해드리고 있고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와 복구작업으로 애쓰는 공무원들의 건강도 최선을 다해 살피고 있다"면서 "시국과는 별개로 국가적 환란을 합심해 극복해 이재민들의 일상이 하루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