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임명 무산에 대한 감정으로 위헌적 복수극"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04.02.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20756432_web.jpg?rnd=20250402102627)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2025.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보복성 탄핵시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결국 최상목 경제부총리 탄핵안을 강행하겠다고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내려지기도 전에 부총리에게까지 탄핵의 칼끝을 겨누는 이 무모한 폭주는 이제 제어가 안 되나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금 민주당이 벌이는 행태는 '정치 보복의 완결판'"이라며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무산에 대한 감정을 국정 파괴로 전환한 것이며 이는 더 이상 정치가 아닌 위헌적 복수극"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하루가 멀다하고 탄핵을 정치의 흥정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탄핵을 협상의 칼로 쓰고 헌법기관을 겁박의 대상으로 삼는 행태는 입법 독재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총리, 부총리까지 끌어내려야 직성이 풀리는가. 이쯤되면 국민들도 신물이 날 지경"이라며 "민주당은 나라가 어떻게 되든 말든, 경제가 어떻게 되든 말든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비판했다.
또 "무엇이 국정이고, 무엇이 민생인지조차 잊은 채 그저 정권 흔들기에만 혈안이 된 민주당의 탐욕은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보복성 경제부총리 탄핵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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