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구서 표심다지기…참사 현장 찾고 청년기업인 만나

기사등록 2025/04/16 11:41:47

최종수정 2025/04/16 13:00:23

[대구=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3월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시스DB. 2025.04.16.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3월 18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열린 “시대를 바꾸자, 개헌”을 주제로 한 청년 토크쇼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이다. 뉴시스DB. 2025.04.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주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전통적인 보수 텃밭 대구에서 표심을 다진다.

한 전 대표가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달 18일 대구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개헌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가진 이후 처음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지난 2003년 192명이 사망한 지하철 참사가 발생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한다.

이어 청년 기업인들과 만나 경청회를 연 뒤 대구 시민 쉼터인 수성못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는 함께 경선에서 경쟁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아성이자 국민의힘 본가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한 전 대표의 이날 행보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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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구서 표심다지기…참사 현장 찾고 청년기업인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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