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이번 대선은 '윤보명퇴'…"尹 어게인은 자해행위"

기사등록 2025/04/16 13:43:26

최종수정 2025/04/16 15:06:23

"'윤'석열 '보'내고 이재'명' '퇴'출시켜야"

"이재명 이길 수 있는 카드로 대역전극"

[인천=뉴시스]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6일 "이번 조기 대선의 본질은 '윤'석열을 '보'내고 이재'명'을 '퇴'출시켜 국가 위기를 극복하는 선거"라고 역설했다.

유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어게인이란 말을 되뇌며 과거 속에 묻혀 있으면 미래를 망치는 자해행위와 다름없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특히 우리는 본선에서 '거악'이라 불리는 한 사람과 승부를 펼쳐야 할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 거악은 이미 승리한 양 음험함을 감춘채 거짓 웃음을 띠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윤보명퇴를 위해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로 대역전극을 펼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필승카드는 이재명이란 사람과 살아온 인생이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능력과 경험, 도덕성까지 압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저, 유정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심에 기대 중도층을 포기하거나 게이트 논란있는 인물로는 민주당과 이 전 대표의 거센 기세를 꺾을 수 없다"며 "흠 투성이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흠 없는 유정복 뿐"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재명을 완전하게 이기는 대선의 완전 정복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가의 앞날을 염려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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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이번 대선은 '윤보명퇴'…"尹 어게인은 자해행위"

기사등록 2025/04/16 13:43:26 최초수정 2025/04/16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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