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퍼펙트 라이프' 김애경. (사진 = TV조선 캡처)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7/NISI20250417_0001819864_web.jpg?rnd=20250417083707)
[서울=뉴시스] '퍼펙트 라이프' 김애경. (사진 = TV조선 캡처) 2025.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애경이 남편 이찬호와 17년째 별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애경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의학 예능물 '퍼펙트라이프'에서 "남편과 주말 부부 스타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애경은 주말마다 남편이 살고 있는 인천 강화군 전원주택을 찾아갔다.
50대 후반에 만났다는 두 사람은 2008년 결혼 직후부터 지금까지 별거 중이다.
김애경은 이와 관련 "늦게 만났더니, 오래 습관이 각각 배어있다. 남편은 아침형이고, 나는 야행성이다.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불편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결혼했지만 안 한 듯이, 안 했지만 한 듯이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찬호도 "같이 살면 여러 트러블이 생긴다. 우리는 떨어져 있어 늘 신혼 같다"고 뽐냈다.
두 사람은 집 근처 해변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애경은 "나이 드니까 어디 아프지 않고 바다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고 사는 게 행복인 거 같다"고 말했다.
김애경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0년대 KBS 일일 연속극 '서울뚝배기'에서 "실례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애경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의학 예능물 '퍼펙트라이프'에서 "남편과 주말 부부 스타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애경은 주말마다 남편이 살고 있는 인천 강화군 전원주택을 찾아갔다.
50대 후반에 만났다는 두 사람은 2008년 결혼 직후부터 지금까지 별거 중이다.
김애경은 이와 관련 "늦게 만났더니, 오래 습관이 각각 배어있다. 남편은 아침형이고, 나는 야행성이다. 살아보려고 했는데 서로 불편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결혼했지만 안 한 듯이, 안 했지만 한 듯이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찬호도 "같이 살면 여러 트러블이 생긴다. 우리는 떨어져 있어 늘 신혼 같다"고 뽐냈다.
두 사람은 집 근처 해변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애경은 "나이 드니까 어디 아프지 않고 바다에 나와서 맛있는 거 먹고 사는 게 행복인 거 같다"고 말했다.
김애경은 1969년 MBC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0년대 KBS 일일 연속극 '서울뚝배기'에서 "실례합니다~"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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