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채리나, 3년만 시험관 재도전 "아랫배 얼얼해"

기사등록 2025/04/21 10:55:52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이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5.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47·박현주)가 시험관 시술에 재도전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채리나는 앞서 세 차례 시험관 시술에 실패하자 2022년 시술을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험관 시술 실패가) 반복되다 보니까 진짜 이건 할 게 아닌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는 시험관 시술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채리나는 "나이는 되돌릴 수 없지 않나.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확률이 더 떨어지니까. 건강하다고 느낄 때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도전 의식을 불태웠다.

VCR에서는 시험관 시술의 사전 준비를 위해 일명 '배 주사(과배란 유도주사)'와 각종 필수 약들을 챙기는 채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채리나는 "아랫배가 되게 얼얼하다"면서도 준비를 계속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MC 김지민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정말 처음 보는 게 너무 많이 나온다"고 숨을 죽였다.

시험관 유경험자인 MC 황보라는 "우리 '조선의 사랑꾼' 기운이 좋지 않나"라며 특급 격려를 보냈다. MC 강수지도 "쌍둥이 가자"라고 응원을 불어넣었다.

한편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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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리나, 3년만 시험관 재도전 "아랫배 얼얼해"

기사등록 2025/04/21 10:55: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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