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보낼 방침이다.이와야 외무상이 지난해 11월11일 도쿄 총리관저에 들어서는 모습. 2025.04.23](https://img1.newsis.com/2024/11/11/NISI20241111_0001633526_web.jpg?rnd=20241111204729)
[도쿄=AP/뉴시스]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보낼 방침이다.이와야 외무상이 지난해 11월11일 도쿄 총리관저에 들어서는 모습. 2025.04.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 정부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을 보낼 방침이다.
23일 지지통신 등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야 외무상이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열리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바티칸을 방문한 뒤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7일부터 동남아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는 교황 선종 이후 발표한 담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는 바티칸 시민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있어 매우 큰 손실"이라며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교황의 선종을 깊이 애도하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정상들이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지지통신 등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와야 외무상이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열리는 교황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바티칸을 방문한 뒤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재검토 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반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27일부터 동남아 순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는 교황 선종 이후 발표한 담화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는 바티칸 시민과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있어 매우 큰 손실"이라며 "일본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교황의 선종을 깊이 애도하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정상들이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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