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변호사 출신 MC 서동주(42)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밝혀졌다. 아나운서 장성규 매니저다.
서동주는 6월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장성규 소속사 이사다. 서동주보다 네 살 어리며, 키 180㎝가 넘는 훈남이다. 축가는 가수 프롬이 부르고,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부부 연도 맺게 됐다.
서동주는 2010년 여섯 살 연상 하버드대 출신과 결혼했다. 2018년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했다"고 알렸다. 개그맨 서세원(1956~2023)과 모델 출신 서정희(62) 첫째 딸이다. 서정희는 다음 달 여섯 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재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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