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아들까지 데리고 발리로 떠났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통역사 이윤진이 아들 다을 군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2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다을이는 그린 캠프 중"이라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야자수나무도 타고, 카카오를 직접 수확해 초콜릿도 직접 만드는 오가닉 요리사로 분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이윤진은 "발리로 돌아온 다을이는 용맹한 탐험가로 변신 중"이라고 부연했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5월 결혼,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6년 KBS 2TV 가족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하지만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 여전히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이범수와 아들은 한국에서,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윤진은 최근 발리의 고급 리조트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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