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4.13](https://img1.newsis.com/2025/04/13/NISI20250413_0001816379_web.jpg?rnd=20250413172747)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4.13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최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업무용 휴대전화 및 태블릿 등 모바일 단말 기기에 대해 유심 일괄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1차 교체는 완료했으며 나머지 2차 교체도 SK텔레콤 측과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유심 정보 유출 관련 피싱 사이트 연결 사례 등에 대해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유심 보호 서비스 신청 및 유심 교체를 권고하는 등 해당 사항을 필요한 직원들한테 공지하고 산하 기관에도 이러한 권고 사항을 전파했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해킹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피해를 신고, 현재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정확한 해킹 시점, 규모, 유출 정보 종류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보상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1차 교체는 완료했으며 나머지 2차 교체도 SK텔레콤 측과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유심 정보 유출 관련 피싱 사이트 연결 사례 등에 대해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유심 보호 서비스 신청 및 유심 교체를 권고하는 등 해당 사항을 필요한 직원들한테 공지하고 산하 기관에도 이러한 권고 사항을 전파했다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해킹 사실을 인지한 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피해를 신고, 현재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정확한 해킹 시점, 규모, 유출 정보 종류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보상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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