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왕 김종국, 논현동 고급 빌라 62억원에 샀다…전액 현금 추정

기사등록 2025/05/01 20:58:45

[서울=뉴시스] 김종국.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국. (사진 = SBS TV '미우새' 캡처) 2025.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절약왕으로 유명한 가수 김종국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1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강남구 논현동 소재 '논현 아펠바움 2차(3단지)' 전용면적 243㎡를 62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다. 주택담보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업계에서는 김종국이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빌라를 사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갭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논현 아펠바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60번지 일대에 자리한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로, 1차와 2차를 합쳐 총 7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빌라는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장근석과 이요원도 같은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김종국은 같은 논현동의 '아크로힐스 논현'에 거주 중이다. 앞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짐이 잔뜩 쌓인 집안을 공개하며 "6월 안에 이사 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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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왕 김종국, 논현동 고급 빌라 62억원에 샀다…전액 현금 추정

기사등록 2025/05/01 20:58: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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