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KT '유심 해킹' 수사 착수…전담수사팀 22명 구성

기사등록 2025/04/30 10:41:02

내사 단계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28.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 문에 경찰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SK텔레콤 유심(USIM) 정보 해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당초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서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총 22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확대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관련 디지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가동해 해킹의 경위와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특히 악성코드 침입 여부 등을 포함한 해킹 수법 전반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22일 SK텔레콤 측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돌입했다.

이번 해킹은 SK텔레콤이 지난 19일 일부 장비에서 악성코드 감염 정황을 발견하며 알려졌다.

당시 SK텔레콤은 유심 고유식별번호 등 고객 정보 일부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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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SKT '유심 해킹' 수사 착수…전담수사팀 22명 구성

기사등록 2025/04/30 10:41: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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