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급성 뇌출혈 안재욱 5시간 수술…"병원비만 5억원"

기사등록 2025/05/17 00:00:00

최종수정 2025/05/17 00:03:28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안재욱이 미국에서 뇌출혈로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화를 얘기한다.

안재욱은 오는 19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나와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한다.

안재욱은 미국에 휴가를 갔다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생존 확률이 50%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머리를 여는 수술을 했다고 말한다.

그는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고, 당시 청구된 병원비만 5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안재욱은 기적적으로 깨어났음에도 "눈을 감고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말한다.

안재욱은 또 배우 최진실과 호흡한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비한이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997년 방송된 '별은 내 가슴에'는 시청률 49%를 넘겼었다.

이 작품으로 한류스타로 주목 받았던 안재욱은 요즘 한류 스타가 부럽다고 말하기도 한다.

안재욱은 신인 시절 배우 김혜수와 홍진희에게 사랑 받았던 얘기를 하면서 두 선배 배우의 과거로 폭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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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급성 뇌출혈 안재욱 5시간 수술…"병원비만 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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