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앞두고 나주·광주 유세
"과거를 넘어 새 미래 만들 때…미완의 꿈 이어가자"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전야제 참석을 마치고 식장을 떠나고 있다. 2025.05.17.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17/NISI20250517_0020813694_web.jpg?rnd=2025051720435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5·18 전야제 참석을 마치고 식장을 떠나고 있다. 2025.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하루 전인 17일 전남 나주·광주 유세 일정을 마친 뒤 "이제 새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저 이재명, 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광주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라며 "전남 나주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나누고 광주로 넘어가는 길 검은 연기가 퍼져 잔뜩 어두워진 하늘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45년 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그들의 마지막 눈에 비친 하늘도 이렇게 어두웠을까"라며 "전남도청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막내 시민군 문재학, 그의 어머니가 제 곁에 서서 지지를 보내주셨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날의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때"라며 "미완으로 남은 재학이의 꿈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의 꿈, 민주의 빛을 바탕으로 더 밝게 빛날 미래의 빛,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을 바탕으로 꼭 이뤄내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후보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저 이재명, 국민의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광주의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라며 "전남 나주에서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나누고 광주로 넘어가는 길 검은 연기가 퍼져 잔뜩 어두워진 하늘이 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45년 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그들의 마지막 눈에 비친 하늘도 이렇게 어두웠을까"라며 "전남도청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막내 시민군 문재학, 그의 어머니가 제 곁에 서서 지지를 보내주셨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날의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때"라며 "미완으로 남은 재학이의 꿈을 이어받아 우리 모두의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세계를 주도할 진짜 대한민국의 꿈, 민주의 빛을 바탕으로 더 밝게 빛날 미래의 빛, 전남 나주와 광주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을 바탕으로 꼭 이뤄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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