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횡령 혐의로 구설에 오른 배우 황정음이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통째로 편집되는 수모를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MC 신동엽과 이 프로그램 공동 MC이지 출연자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신동엽의 단독 출연 장면에 손가락만 보였을 뿐 모든 장면에서 철저하게 사라졌다.
이날이 '솔로라서' 최종회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이날 오전 "최종회에는 황정음 VCR이 없다. MC인 황정음 멘트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MC 신동엽과 이 프로그램 공동 MC이지 출연자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선 신동엽의 단독 출연 장면에 손가락만 보였을 뿐 모든 장면에서 철저하게 사라졌다.
이날이 '솔로라서' 최종회였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이날 오전 "최종회에는 황정음 VCR이 없다. MC인 황정음 멘트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었다.
![[서울=뉴시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20일 방송. 신동엽 단독 장면에서 그의 옆에서 녹화를 진행한 황정음 손가락만 보인다. (사진 = SBS 플러스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514_web.jpg?rnd=20250520220514)
[서울=뉴시스]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20일 방송. 신동엽 단독 장면에서 그의 옆에서 녹화를 진행한 황정음 손가락만 보인다. (사진 = SBS 플러스캡처) 2025.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황정음이 가족 법인으로 설립한 1인 기획사의 자금 약 43억 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황정음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날 "현재 갚아야 할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코인을 매도해 30억원 가량 변제했으며, 나머지는 부동산을 매각해 갚을 계획"이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소송 중이며, 지난해 10월 '솔로라서'로 복귀했다. 당초 개그맨 신동엽과 MC만 맡았으나, 올해 3월 방송을 재개하면서 두 아들과 일상도 공개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황정음은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소송 중이며, 지난해 10월 '솔로라서'로 복귀했다. 당초 개그맨 신동엽과 MC만 맡았으나, 올해 3월 방송을 재개하면서 두 아들과 일상도 공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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