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44·본명 백성현)가 모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빽가 어머니께서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빽가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빽가와 유가족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한다"고 말했다.
빽가 어머니 차희정씨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이다.
빽가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머니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
고인은 생전 빽가와 함께 '세바퀴' '속풀이쇼 동치미'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었다.
빽가 역시 어머니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종종 풀어낸 적이 있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은 물론 사진작가·사업가로도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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