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인천서 총력 유세 펼칠 듯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28. amin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3/28/NISI20240328_0020282837_web.jpg?rnd=20240328101752)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임학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29일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인천에서 함께 합동 유세를 펼친다.
2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이후 김 후보는 '인천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컨셉으로 인천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인천 유세에는 원 전 장관도 함께한다. 사전투표부터 오후에 있을 유세 현장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 전 장관은 인천 계양을 당협위원장으로 지난해 4·10 총선에서 이곳에 출마해 이 후보와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원 전 장관은 이번 대선 기간에도 인천 지역에서 꾸준히 선거운동을 해왔다.
원 전 장관 측 관계자는 "원 전 장관은 계속해서 인천 계양에서 선거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김 후보가 오면 당연히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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